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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 유재석이 활동 안하면 사라지는 연예인의 숙명에 대해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이에 최홍만은 "나도 사람들이 다 안다. 근데 팬덤이 있는 것도 아니고 나도 애매하다"고 솔직하게 자신에 대해 평가했다. 이어 그는 "개인적으로 많은 걸 바라지는 않고, 인기가 꾸준했으면 좋겠다"면서 "항상 활동할 때는 팬들이 혹 온다. 그런데 활동 안하면 사라진다"면서 눈을 질끈 감아 웃음을 안겼다.
그러자 유재석은 "홍만이 뿐만 아니라 우리의 당연한 숙명이다"면서 "팬 여러분들도 본인의 일상이 있으신데 어떻게 우리를 챙기겠냐"고 했다. 주우재는 "우리를 떠 먹여 드려야 보시지 차려놓는다고 보시지 않는다"고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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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하하는 "형이 멈추면 나는 어떡하냐. 우리 드,소, 송 어떡하냐. 멈추지 말고 일해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유재석은 하하를 향해 "너는 좀 걱정이다"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