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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빗속에서 손수 버진로드를 꾸민 김병만의 결혼식 전날 모습이 공개된다.
알고 보니 김병만은 결혼식 전날 폭우를 그대로 맞으며 직접 각종 식물로 아내가 걸을 버진로드를 꾸미고 있었다. VCR을 지켜본 사랑꾼 MC들도 깜짝 놀란 가운데, 김지민은 "진짜 세계 최초"라면서 감탄했다. 김병만은 "내일은 제가 신랑일지 몰라도, 오늘은 업자(?)"라며 "이런 걸 제가 직접 하면 (아내가) 좋아하지 않을까..."라는 기대와 함께 세심하게 화분을 배치했다. 강수지도 "정말 의미 있다"며 김병만의 정성에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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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