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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걸그룹 블랙핑크가 3년 만의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블랙핑크는 지난 2022년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 이후 앨범 단위로는 3년여 만의 신보를 연내 발표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이들은 고양을 시작으로 새 월드투어 '데드라인'(DEADLINE)으로 세계 각지의 팬들을 만나고 있다. 블랙핑크는 지난 8월에는 영국 '꿈의 공연장'으로 불리는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K팝 걸그룹으로는 처음으로 단독 콘서트를 열기도 했다.
YG는 "블랙핑크의 컴백을 기다리고 계실 팬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앨범은 음악적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막바지 단계에 있다. 준비를 마치는 대로 공식 프로모션을 통해 좋은 소식을 들려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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