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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임윤아가 글로벌한 영향력을 다시 한번 증명 중이다.
특히 임윤아는 작품의 준비 과정부터 촬영 현장, 캐릭터에 관한 에피소드 등 팬들의 다양한 질문에 직접 답하며, 오직 팬미팅에서만 들을 수 있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솔직하게 풀어놔 눈길을 끌었다.
무엇보다 팬미팅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폭군의 셰프' OST '시간을 넘어 너에게로' 무대를 섬세하면서도 부드러운 목소리로 선사해 현장을 감동으로 물들인 것에 이어, 베트남식 과일 빙수를 무대 위에서 직접 만들어 당첨된 팬에게 선물하는 특별한 이벤트로 재미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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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임윤아의 활약으로 '폭군의 셰프'는 최종회에서 수도권 17.4%, 최고 20%, 전국 17.1%, 최고 19.4%(닐슨코리아 기준) 시청률을 기록한 것은 물론 넷플릭스 글로벌 TOP10 TV(비영어) 부문 2주 연속 1위를 달성하며 국내외 안팎으로 열광적인 반응을 모았다.
이 같은 인기를 입증하듯, 요코하마, 마카오, 호찌민에서의 'Bon App?tit, Your Majesty YOONA DRAMA FANMEETING'('폭군의 셰프' 윤아 드라마 팬미팅)을 마친 임윤아는 오는 11월 23일에 예정된 타이베이 공연에 이어 12월 13일 방콕 공연을 추가로 확정, 작품의 여운을 연말까지 나눌 예정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