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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유나 기자] 개그우먼 박소영이 시험관 시술 후 부작용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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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한결 편안해진 얼굴로 카메라 앞에 선 박소영은 "어제는 끔찍한 하루였다. 제가 난자 채취 이후에 화장실을 거의 일주일 간 못 갔다. 7일째 되는날 배가 너무 아파오더라. 신호가 왔구나 싶어서 바로 화장실을 갔는데 아무것도 나오지 않았다"며 "배가 당장이라도 터질 것처럼 부어 오르더라. 복수가 찬건가 싶었다. 결국 응급실을 갔고 검사를 받았는데, 그 결과 대장에 배변이 꽉 차있다고 하더라. 변비였던거다"고 설명했다.
한편 박소영은 지난 2024년 전 야구선수 문경찬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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