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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지난 9월 결혼식을 올린 김병만의 뒷얘기가 공개됐다.
결혼식 전날, 폭우에도 아내와 함께 걸을 야외의 버진로드를 직접 꾸미는 김병만이 포착됐다. 그는 정글에서 보여준 무한 체력을 뽐내며 "와이프 이미지랑 비슷하게 차분한 분위기로 꾸몄다"면서 자부심을 드러냈다. 그리고 결혼식 1시간 전, 초호화 하객들이 자리를 빛냈다. 가수 KCM, 백호, 배우 최여진, 이태곤, 김동준, 심형탁, 개그맨 샘 해밍턴, 박성광, 김학래 등과 사랑꾼 MC 김국진이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그리고 예전부터 축구선수 이동국의 팬인 아내를 위해, 김병만은 아내 몰래 그를 결혼식에 깜짝 초대했다. 김병만의 아내는 이동국을 보고는 '소녀팬'처럼 어쩔 줄 몰라 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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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