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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TV CHOSUN이 야심차게 선보이는 새 월화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연출 김정민, 극본 신이원)가 11월 10일 오후 10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 작품은 반복되는 육아 전쟁과 직장생활에 지친 마흔하나 동갑내기 절친 3인방이 인생 2막, 더 나은 '완생(完生)'을 찾아 나서는 파격적이고 유쾌한 성장기를 그린다.
특히 3인이 도시 한복판을 당당하게 걷는 포스터는 '불혹의 성장통'과 '완생을 향한 질주'라는 작품 메시지를 상징적으로 담았다. 서로 다른 보폭과 표정, 스타일이 섞여 유쾌하면서도 진정성 있는 인생 2막을 예고한다.
제작진은 "TV CHOSUN 최초 월화미니시리즈인 만큼 김희선·한혜진·진서연 등 배우들의 폭발적인 연기 시너지가 기대된다. 세 여자의 통쾌하고 진짜 같은 성장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 깊은 공감과 해방감을 안겨줄 것"이라고 자신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