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출산' 임라라, 심각한 몸상태 전했다..."사진은 웃긴데 현실은 슬퍼"

[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쌍둥이를 출산한 유튜버 임라라가 현실 육아의 고충을 전했다.

21일 임라라는 자신의 SNS에 "사진은 웃긴데 현실은 슬픈 사진. 소양증 광선치료하러 왔어요.

애기 낳아도 바로 들어가진 않네요. 절망적이지만 아가들 귀여워 참아봅니다"라는 글과 함께 병원에서 찍은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임라라는 병원 가운을 입은 채 치료용 고글을 착용하고 있다.

출산 후에도 피부 소양증(가려움증)으로 고생 중임을 솔직하게 전하며 "랄랄 아니에요, 라라예요ㅋㅋㅋ 내일 드디어 라키뚜키 영상 올라가요~ 많관부"라며 유쾌한 인사도 덧붙였다.

유쾌함 속에서도 '현실 육아맘'의 고충이 전해진 임라라의 근황에 팬들은 "출산 후에도 힘내세요", "그래도 유머는 여전하다", "건강이 최우선이에요" 등의 응원 댓글을 남겼다.

한편 임라라는 2023년 손민수와 결혼했다. 임라라는 시험관 시술로 임신에 성공, 쌍둥이 엄마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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