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75호 가수는 그룹 샤크라 출신 보나였다.
이어 "혼자 노래하는 게 처음이라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혼자 불러볼 엄두도 안 났지만 정말 사랑하는 이 노래를 떨지않고 그때를 회상하며 잘 보여 드리고 싶다"며 샤크라 '난 너에게'를 불렀다.
75호 가수는 혼자서 4명의 파트를 모두 소화한 것은 물론, 현역 걸그룹도 울고갈 춤선을 뽐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결국 75호 가수는 6어게인을 받아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
백지영은 "너무 응원한다. 랩 할 때의 호흡과 노래할 때의 호흡이 사실 조금 다르다. 전환 타이밍이 너무 짧아서 어떻게 할지 걱정했는데 이건 깡이다. '나는 하는거야. 이건 해야되니까 하는거야' 이렇게 했는데 됐다는 게 너무 감동적이었다"며 눈물을 보였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