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뭐든하기루' 채널에는 '망원시장 포차에서 가차 없이 먹었기루'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신기루는 "내 꿈은 버는 족족 쓰고 아무것도 남기지 않고 가는 거다.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고 간다는 생각으로 살았는데 (일 없이) 쉬다 보니까 언제까지 돈을 벌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연휴에 며칠 쉬다 보니 일이 아예 없는 사람인 것 같고, 옛날처럼 일이 없으면 어쩌나 불안감이 급습해서 투자를 생각하게 됐다"라고 털어놨다.
이후 신기루는 금테크를 하기로 결심, 추석 연휴에 금을 샀다고 밝혔다. 그는 "추석 연휴 때 금을 샀고 지금 열흘이 지났다. 심지어 현재 시세로 금 한 돈을 살 때 80만 원 정도라고 한다. 쫄보라서 어떻게 돌아가는지 보자는 마음에 세 돈을 샀다. 205만 원에 샀는데 230만 원이 됐다. 재산을 탕진해서 샀어야했다. 돈이 없어 많이 못 사놔서 천추의 한이다"라며 아쉬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