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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유나 기자] 가수 에일리가 2세 준비를 위해 노력하는 근황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에일리와 최시훈은 식단 관리를 하며 다이어트를 진행했다.
이때 최시훈은 "아기가 생각보다 정말 안 생기더라. 아내와 내가 둘 다 젊고 건강하니까 마음만 먹으면 바로 생길 줄 알았다. 이번달 마지막으로 자연임신을 도전한다. 노력해보고 이번달에 안되면 시험관 시술도 할 생각이다. 요새 아내가 임신 계획하는 영상을 많이 보고 있다. 아까도 보면서 울더라"고 자연임신을 준비 중인 상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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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에일리는 "데뷔하고 제대로 쉰 적이 없다. 너무 내 자신을 혹사시키면서 일을 했나 싶더라. 속상하고 남편한테도 미안하다"고 털어놓으며 결국 눈물을 보였다. 이에 최시훈은 "같이 노력하면 충분히 다 이겨낼 수 있다. 내가 옆에서 자기 많이 챙겨주겠다"고 에일리를 다독였다.
한편 에일리는 지난 4월 배우 출신 사업가 최시훈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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