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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가수 이찬원이 '육아 만렙' 면모로 아이들은 물론 시청자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또한 이찬원은 바쁜 스케줄에도 은우, 정우의 선물까지 준비하고,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등 세심한 면모를 뽐냈다. 특히 이찬원은 김준호와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잘생긴 트롯'에서 멘토와 참가자로 인연을 맺었던 만큼, 결혼에 대한 친근한 토크로 재미를 더했다.
이찬원은 "나도 아기 낳으면 슈돌 합류해야지"라며 향후 바람을 드러내는가 하면, 팬들이 편지로 손녀를 소개하며 혼처를 주선했던 일화까지 전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키즈 카페를 찾은 이찬원은 은우, 정우를 따라다니며 놀아주고, 간식도 나눠먹으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식사 시간에도 이찬원은 아이들이 음식을 흘리면 닦아주고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모습으로 힐링을 더했다. 이처럼 '슈돌'에서 이찬원은 본업은 물론 요리, 육아까지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한편, 이찬원은 예능뿐 아니라 최근 정규 2집 '찬란(燦爛)'으로 컴백해 발매 이틀 만에 하프 밀리언셀러를 달성하는 등 종횡무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