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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먹방 여신' 쯔양이 악플과 관련한 이야기 중 불치병을 고백한다.
현재 1,25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대세 중의 대세 쯔양은 방송 후 '안경' 때문에 악플 세례를 받기도 했다며 고충을 토로하는데. 쯔양의 흘러내린 안경을 본 일부 네티즌들은 "귀여운 척하려고 저런다", "안경이 아니라 코마개 같다"라는 댓글을 남겼고, 이에 쯔양은 "사실 눈에 불치병이 있다" 고백해 순간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앞서 지난 9월 쯔양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불치병을 고백한 바 있다.
이어 "엄청 편한데 라식, 라섹 왜 안 하냐고 하는데 못 한다"라며 "망막색소변성증이라고, 나중에 실명될 수도 있다"고 설명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narusi@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