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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이정재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와 인연을 정리한 배우 박소담이 안효섭과 가족이 된다.
박소담은 2013년 영화 '소녀'로 데뷔한 이후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해왔다. 특히 장재현 감독의 '검은 사제들'에서는 악귀에 빙의된 소녀 영신을 연기하면서 제37회 청룡영화상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아티스트컴퍼니와는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을 함께하며 인생의 전성기를 함께하기도. '기생충'에서 박소담은 기택(송강호)과 충숙(장혜진)의 딸인 기정을 연기하면서 명대사와 명장면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또 박소담은 방송가에서도 활약해왔다. 드라마 '처음이라서', '뷰티풀 마인드', '청춘기록', '이재, 곧 죽습니다' 등을 통해 새로운 매력을 드러냈던 바. 새로운 소속사와의 인연을 통해 앞으로 어떤 활동을 펼치게 될지도 기대를 모은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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