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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데니스 부앙가는 손흥민이 다시 유럽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매체는 '손흥민의 계약에는 데이비드 베컴이 LA 갤럭시에 입단했을 당시와 유사한 조항이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베컴은 당시 MLS 비시즌 동안 AC밀란에서 뛰는 것을 허용받았다. 티에리 앙리 또한 2012년 뉴욕 레드불스 소속이던 시절 비슷한 조항을 통해 아스널로 임시 복귀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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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슈퍼스타인 손흥민이 베컴처럼 AC밀란으로 임대를 떠나서 처음으로 이탈리아 세리에A 무대에 도전할 것이라는 루머는 빠르게 퍼지기 시작했다. LAFC에서 손흥민과 함께 뛰어난 호흡을 보여주고 있는 부앙가도 이 소식을 접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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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앙가의 말대로 손흥민은 이제 LAFC와 MLS 플레이오프에 집중해야 한다. 서부 콘퍼런스 3위 자격으로 플레이오프에 직행한 손흥민과 LAFC는 1라운드에서 오스틴 FC와 대결한다. MLS 플레이오프 1라운드는 독특하게 3판 2선승제로 진행된다. LAFC가 2라운드에 진출하면 벤쿠버 화이트캡스와 FC 댈러스 승자와 콘퍼런스 결승전을 두고 격돌한다.
서부 콘퍼런스 결승전에서 우승하면 MLS 플레이오프 결승전에 진출해 동부 콘퍼런스 우승팀과 격돌해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2라운드부터 플레이오프 결승전까지는 단판으로 진행되며 결승전은 오는 12월 초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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