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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10회 하자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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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난 1일 방송한 MBC '손석희의 질문들3' 김연경 편 에서 손석희 앵커가 "(방송이) 8회에 걸쳐서 나가잖아요"라고 말하자 김연경은 "8회인데 제가 10회로 밀어붙이고 있습니다"라고 답했고 방청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에 김연경은 "PD님 보고 있나"라고 장난스레 웃었고 손 앵커는 "PD를 불러올까요"라고 한술 더 떠 웃으며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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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 방송분에서는 김연경 감독과 필승 원더독스의 마지막 경기가 공개될 예정으로, 한층 단단해진 팀워크와 선수들의 열정, 그리고 김연경 감독의 진심 어린 리더십이 담길 전망이다.
한편, MBC '신인감독 김연경'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의 지원을 받아 제작되었으며, 매주 일요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