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예련, 125억 집 주방 싹 바꿨다…럭셔리 쇼룸 인테리어에 대만족

[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배우 차예련이 주방 인테리어를 싹 바꿨다.

차예련의 유튜브 채널에서는 22일 '차예련 주상욱 싹 고친 NEW 주방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주방에서 카메라를 켠 차예련은 "제가 집에서 제일 많이 있는 공간"이라며 "저희 집이 이제 바뀐다. 촬영할 때 동선 때문에 많이 불편했다. 인덕션이 뒤에 있다. 많은 분들이 왜 버너를 두고 요리하냐더라. 촬영 때문에 버너를 다섯 개를 뒀다"고 밝혔다.

주방 인테리어를 앞둔 차예련은 주방 동선을 편리하게 바꾸고 예쁜 그릇들을 볼 수 있는 수납장을 설치하기로 했다.

차예련의 주방은 투명한 수납장에 은은한 조명이 설치돼 고급 편집숍 같은 느낌을 자아냈다. 차예련은 "너무 예쁘지 않냐. 나 너무 좋아서 한 시간 동안 서있었다"며 "내가 제일 아끼는 그릇들과 화병 같은 아이들이 놓을 곳이 없어서 어딘가에 있었다. 근데 이런 아이들이 다 밖으로 나오면서 너무 예쁘고 너무 화사하다"고 만족했다.

차예련은 "또 저희 동선이 완전히 바뀌었다. 원래는 등지고 요리를 했는데 힘들더라"라며 "동선이 진짜 편해졌다. 요리하면서 인아도 보고 오빠도 보고 다 챙길 수 있게 됐다. 너무 좋다"며 환하게 웃었다.

수납 공간도 자랑했다. 차예련은 "저는 그릇도 많고 식기도 많고 냄비류도 많아서 거의 꽉 차있었다. 지금은 수납이 남아서 그릇이랑 냄비를 더 살 수 있을 거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배우 차예련은 2017년 배우 주상욱과 결혼해 슬하에 딸 인아 양을 뒀다. 차예련 주상욱 부부의 성수동 아파트는 현재 125억 원을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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