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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모델 겸 방송인 주우재가 현실적이고 거침없는 입담으로 구독자들의 고민을 시원하게 풀어냈다.
그는 "내향적인 성격이라 정말 힘들었다"며 "별일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걸 느끼려면 결국 경험밖에 없다"고 조언했다.
두 번째 사연은 'T라는 핑계로 막말하는 친구'에 대한 고민이었다. 이에 주우재는 "저한테도 그런 얘기를 하는 사람이 있다. 방송에서 가끔 울고 하니까 'T인 척 한다'는 말을 하더라"며 "저는 느끼는 대로 말하지 않으면 알러지가 나는 성격이라 그런 거다"고 단호히 말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