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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유나 기자] 배우 김지석이 남다른 남친력을 뽐냈다.
이때 김지석은 "나는 근데 참 이기적인게 뭐냐면, 내가 하는 하얀 거짓말은 괜찮은데 나한테 하는 하얀 거짓말은 이해 못 한다. '내로남불'이긴 하다"고 밝혔다. 이어 "내가 하는 하얀 거짓말은 연인을 위해서다. 하지만 내가 받는 하얀 거짓말에 대해서는 서운하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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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반대로 여자친구가 말 안하고 응급실 갔으면 어떤가"라는 질문에 김지석은 바로 "서운하다. '아픈데 나를 안 찾아? 혼자 응급실을 가? 응급실 맞아? 나를 불러야지, 내가 앰뷸런스보다 빠른데'"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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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두 사람은 하와이 동반 여행 목격담이 전해지는가하면, 김지석이 네번째 손가락에 커플링으로 추정되는 반지를 끼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며 결혼 임박설이 불거졌다.
jyn2011@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