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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배우 황정민이 서울예대 시절 동기들과의 추억을 회상했다.
황정민은 웃으며 "다 늙은 마당에 무섭긴 뭐가 무섭나. 저는 좋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황정민은 서울예대 시절 이야기를 꺼냈다.
황정민은 "특히 승룡이가 되게 특이한 친구였다. 괴팍하다는 게 아니라 독특했다. 머리도 길고, 봉산탈춤 선두에서 되게 오래 했다. 그래서 봉산탈춤 전수자가 될 줄 알았다. 되게 웃기고 엉뚱한 친구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황정민이 출연 중인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는 오는 12월 7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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