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배우 황정민이 후배들을 위해 사비로 회식비를 결제한 미담이 공개됐다.
이후 한 청취자가 "황정민 배우님은 플렉스 고수냐, 쓸 땐 쓰냐"고 묻자 박명수가 대신 답했다.
그는 "제가 한 말 중에 '선배는 입 닫고 지갑 열어라'라는 말이 있다. 그게 바로 황정민이다. 최근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 회식 때 황정민 씨가 직접 가지 않고 카드만 맡겼다"고 전했다.
박명수는 이어 "예전에도 '국제시장' 천만 관객을 넘겼을 때, 당시 찍던 영화 '히말라야' 스태프들에게 소고기 천만 원 어치를 쏘셨다고 하더라"며 황정민의 통 큰 미담을 공개했다.
한편 황정민이 출연 중인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는 12월 7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narusi@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