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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가수 장윤정, 방송인 도경완의 가족이 스위스 여행을 떠났다.
도경완은 "평소에 스위스 가고 싶다고 하지 않았냐. 막상 와보니 어때?"라고 묻자, 장윤정은 "막상 오니까 현실감이 없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도경완은 "다음엔 아이들 없이 둘이 오자"고 제안했고, 장윤정은 "여행은 그런 것 같다"고 의미심장하게 말했다. 도경완이 "뭐가 그런 것 같냐"고 묻자, 장윤정은 "아기들 있어서 여기까지만 말하겠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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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 도착한 가족은 눈앞에 펼쳐진 설산 풍경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장윤정은 "너무 좋다"며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었고, 영상은 훈훈한 분위기 속에 마무리됐다.
앞서 지난 17일 장윤정, 도경완 부부는 '도장TV'를 통해 프랑스 여행에 떠난 일상을 공유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