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김다예, 1살 딸+반려묘와 가족사진 "상상만 했는데, 몽글몽글해"(행복해다홍)

기사입력 2025-10-24 21:30


박수홍♥김다예, 1살 딸+반려묘와 가족사진 "상상만 했는데, 몽글몽글해"…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개그맨 박수홍과 김다예 부부가 행복한 가족 일상을 공개했다.

24일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에는 '재이, 드디어 혼자서다! 다홍이 근황은? | 육아 브이로그 | 12개월 아기 | 성장일기 | 고양이와 아기 | 표지모델 재이 화보 결과물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박수홍과 김다예 부부는 딸 재이 양과 반려묘 다홍이와 함께 가을 산책을 즐겼다. 박수홍은 "가을이 왔다. 날씨가 너무 좋다"며 "정말 멋진 날이다. 가족끼리"라고 나들이 소감을 전했다.

김다예는 "예전에는 다홍이만 있을 때 '유모차에 아기를 태우고 넷이서 산책하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상상했었다. 지금 이런 모습을 보니 마음이 몽글몽글하다"고 소회를 밝혔다. 박수홍은 "맞다. 우리 정말 열심히 살았다"며 아내에게 "고맙다"라고 애정을 표현했다.


박수홍♥김다예, 1살 딸+반려묘와 가족사진 "상상만 했는데, 몽글몽글해"…
이어 김다예는 가족사진을 찍자고 제안했고, 박수홍은 "가족사진이다. 우리 가족 사랑한다"고 말하며 따뜻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박수홍은 딸 재이 양과 함께 서점을 찾아 부녀가 모델로 등장한 잡지를 구입했다. 재이는 잡지 속 자신의 모습과 아빠를 보며 신기한 듯 "우와"라며 손으로 자신을 가리키는 등 즐거워했다.

한편, 박수홍과 김다예는 23살 나이차를 딛고 지난 2021년 7월 혼인신고를 했다. 이듬해 12월 결혼식을 올린 부부는 지난해 시험관 임신을 통해 딸 재이 양을 품에 안았다.

박수홍의 친형 부부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 회삿돈과 박수홍의 출연료 등 약 62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돼 재판이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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