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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 이광수가 쪼들리는 자금 현황에 불만을 폭발시켰다.
잠시 후 직화로 조리한 양식에 멕시코식 퓨전이 가미된 힙한 분위기의 맛집에 도착했다. 탐방단은 사진을 보며 메뉴를 주문, 취향을 모두 담아 넉넉히 주문했다. 형들이 화장실 간 사이 와인 한 잔을 추가 주문한 도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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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은 "우리 첫 날이니까 경험했다 치고 앞으로 맛있으면 추가로 시키자"고 했고, 이광수는 "집에서 밑반찬 좀 싸올 걸 그랬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탐방단은 에너지 드링크를 사기 위해 편의점을 찾았고, 돈을 아끼기 위해 2개만 구입했다. 그때 이광수는 "초콜릿 하나 사자"고 했지만, 김우빈은 "또 목 마르다"며 거절했다.
이어 에너지 드링크를 나눠 마시던 이광수는 "여행을 이렇게 해야 하냐. 음료수도 한 사람당 하나도 못 마시고"라며 쪼들리는 자금 현황에 불만을 폭발해 웃음을 안겼다.
anjee85@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