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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 배우 김강우가 폭풍성장한 두 아들을 공개했다.
두 아들은 '아빠 요리만의 특징'을 묻는 질문에 "중식만 한다", "채소가 많다", "싱겁다"며 똑같이 적어 아빠를 웃게 했다.
이어 김강우는 '우리 아빠는 얼마나 잘 생겼나'라는 질문의 답을 보고 "이 녀석 봐라"면서 웃음을 터트렸다. MC 들은 "'매우 잘생겼다' 1번이다"고 했지만, 첫째 아들의 답은 '평범하다'였다. 김강우는 "첫째가 눈치가 없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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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재아 군은 아빠의 장점을 묻는 질문에 "유머러스 하다"고 적었지만, 김강우는 "쓸 게 없었던 것 같다"며 가우뚱하며 솔직한 자기 평가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태은 군은 "아빠의 장점은 엄마를 사랑 한다"고 적었고, MC들은 "눈이 보이나보다"며 감탄했다. 뿐만 아니라 '아빠와 엄마는 서로를 얼마나 사랑하냐'는 질문에 "매우 사랑 한다"고 적은 두 아들이었다.
아이들도 인정하는 순정 사랑꾼 김강우는 "아이들하고 있을 때도 엄마한테 잘하라고 한다"면서 "'엄마가 무거운 거 들게 하지마'라고 이야기 하고, 엄마가 아빠를 존중하고 사랑 하는 모습을 봐야 우리 아이들도 좋은 가정을 만들 거라고 믿는다"고 했다.
이후 아빠의 키를 따라 잡을 정도로 폭풍성장한 두 아들의 현재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집중시켰다.
anjee85@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