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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대망의 '제1회 순진무구 가을 운동회'가 열렸다.
짐을 옮기던 구성환은 "몸이 풀린다. 발이 쭉쭉 붙는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전현무는 "내가 업체 불러서 다 세팅했다. 올드머니로 전날에 완벽하게 준비해 놓은 것"이라며 자부심을 보였다. 이에 구성환은 "전 회장님, 역시 제대로 하시네. 우리가 전통을 만들어가는 거다"라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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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각각 '무팀'과 '구팀'으로 팀을 나눴다. '에이스' 민호가 구팀에 합류하자, 무팀은 시작부터 의기소침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