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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가수 장윤정이 든든한 엄마 면모를 보였다.
도경완은 "평소 스위스 가고 싶다고 하지 않았냐. 막상 와보니 어때?"라고 묻자, 장윤정은 "막상 오니까 현실감이 없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도경완은 "다음엔 아이들 없이 둘이 오자"고 제안했고, 장윤정은 "여행은 그런 것 같다. 아기들 있어서 여기까지만 말하겠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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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은 "연우는 앞머리 자를 때가 진짜 예쁜데"라며 애정을 드러냈지만, 연우 군은 "아니다. 애들이 놀린다. 4학년 때 그 머리 했다가 애들이 '풉'했다. 놀리지 마라"고 털어놨다. 이에 도경완은 장윤정에게 "연우 친구들에게 한마디 해달라"고 장난을 쳤고, 장윤정은 "애들은 왜 자꾸 놀릴까. 또 놀리면 아줌마 학교 간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정상에 도착한 가족은 설산 풍경에 감탄하며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장윤정은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너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