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가수 강원래의 아내 김송이 SNS 악플러들을 향해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
24일 김송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분장한 얼굴 사진과 함께 "오늘부터는 내 인스타에 끼어들어와서 곳곳에 똥 싸지르고 더럽히는 악플러들은 바로 차단각!"이라는 문구를 게재했다.
이어 "24시간 잠도 안자고 내 인스타에 여기저기 알을 까대는 바퀴벌레들!!"이라며 지속적인 악플과 비방 댓글에 대한 불쾌감을 드러냈다.
앞서 김송은 지난 22일 '캄보디아 한국 여자 조직원 얼굴 공개'라는 게시물을 게재하며 "민주당 개입 하에 또 다 석방돼서 풀려나가거나 죄질을 약하게 먹일텐데"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일부 누리꾼이 반발하자 그는 "전세기 타고 온 64명 피의자 중 5명 석방 기사 봐달라. 그럼 국민의 힘이 개입(한거냐)? 민주당이 다 장악했는데"라며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 논란이 커지자 해당 글을 비공개 전환한 김송은 "오늘은 개들이 많이 짖어대네. 시끄러 내로남불들"이라는 글을 추가로 게재하며 불만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