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운은 25일 자신의 계정에 "시원합니다. 다녀올게요"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로운은 군입대를 이틀 앞두고 머리를 짧게 자른 모습이다. 그는 삭발 머리에도 굴욕없는 비주얼을 뽐내 눈길을 끈다.
로운은 애초 7월 21일 육군 현역 입대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올해 7월부터 모든 병역의무자를 대상으로 입영 2주 전 병무청 입영판정검사에서 재검(7급) 판정을 받아 일정이 연기됐다. 로운은 곧바로 병역판정검사 이의신청서를 제출해 8월 초 재검사를 받았다. 그 결과 최종 현역 판정을 받고 27일 입대한다.
로운은 디즈니+ 최초 오리지널 사극 '탁류'에서 장시율 역을 맡아 연기 호평을 받았다. 그는 12월 24일 일본 영화 '라스트맨-퍼스트 러브'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