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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 배우 이이경이 사생활 루머 피해 이후 심경을 전했다.
이때 이이경은 "나는 IMF라고 한다. IMF 때 안 좋아서 그때부터 위축이 됐는데 오늘 쇄신하고 만회해보고자 나왔다"고 소개했다. 이에 하하는 위축된 이이경의 어깨를 토닥 인 뒤 "젊은 친구가 왜 그러냐. 잘생겼다"고 했고, 유재석도 "가슴 쭉쭉 펴라"며 응원했다.
그러자 하하는 "가슴 펴고 소리 한번 질러라"고 하자, 머뭇거리던 이이경은 작게 "야"라며 소리를 질러 웃음을 안겼다. 이에 유재석은 "시간이 좀 걸릴 것 같다"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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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이경은 최근 사생활 루머에 휩싸였다. 네티즌 A씨는 이이경과 나눈 대화라고 주장하며 메시지와 SNS DM(다이렉트 메시지)를 공개, 이때 욕설, 음담패설한 내용이 담겨있어 충격을 안겼다.
논란이 커지자, 이이경 측은 "허위 사실 유포에 따른 직·간접적 손해 규모를 산정하여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이후 A씨는 "처음에는 장난으로 시작했던 글이 그렇게 많이 관심을 받을 줄 몰랐다. 점점 글을 쓰고 AI 사진을 쓰고 하다 보니 점점 더 실제로 그렇게 내가 생각하게 된 것 같다"며 "이이경에 대한 악성 루머처럼 퍼트리게 돼서 정말 죄송하다"면서 이이경 사생활 루머가 사실이 아님을 밝혔다.
anjee85@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