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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가수 권은비가 워터밤 이후 달라진 인생을 털어놨다.
권은비는 워터밤 이후 자신의 일상이 완전히 달라졌다고 고백했다. 그는 "정말 사람 인생이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걸 느꼈다. 워터밤 전에는 일이 그렇게 많지 않았는데, 이후 광고도 찍고 행사도 쏟아졌다. 그때 깨달았다. '어디서든 열심히 준비해서 나를 보여준다면, 언제 어떤 반응이 올지 모르는구나'라는 걸"이라며 "아이즈원 시절에는 팀으로 알아봐 주셨지만, '권은비'라는 개인은 잘 몰랐다. 그래서 솔로 데뷔 후 1~2년 동안은 들어오는 일은 다 했다. 나를 알려야 한다는 생각에 스케줄을 거절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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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