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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가수 윤민수가 20년의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고 새집으로 이사하며 전처와의 마지막 작별 인사를 나눴다.
윤민수의 집에는 여전히 가구에 붙은 스티커들이 남아 있어 이별의 흔적이 고스란히 느껴졌다. 그는 짐을 챙기며 "다 챙겼나"라고 확인했고, 전처 또한 함께 집안을 점검하며 마지막까지 서로를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삿짐 업체 직원들이 도착하자, 윤민수는 "절반만 가져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반쪽만 옮기는 이례적인 상황에 직원들조차 어색한 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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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는 윤민수의 새로운 보금자리, 4층 독립 하우스도 최초 공개됐다.
윤민수의 새집은 깔끔한 인테리어와 함께 운동방 취미방 테라스 등 실용적인 공간으로 구성돼 있었다. 아들 윤후를 위해 따로 마련된 공간도 눈길을 끌었다.
새집을 둘러보던 윤민수는 홀로 막걸리 한 잔을 기울이며 "이 집에서 진짜 혼자 사네. 방이 너무 많다"고 혼잣말했다. 이 장면을 모니터로 지켜보던 윤민수의 어머니는 "혼자 있으니 쓸쓸해 보인다"며 안타까워했다.
이날 방송은 윤민수가 결혼 20년의 여정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인생의 장을 여는 순간을 담담히 보여주며 진한 여운을 남겼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