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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정신과 전문의 오진승과 전 KBS 아나운서 김도연 부부가 이혼 위기를 겪었다고 고백한다.
아내 김도연은 '워너비 남편'의 탈을 쓴 오진승의 충격 실체를 폭로해 관심이 쏠렸다. 김도연은 "남편이 정신과 의사라 이해심 많을 거라 생각하는 데 아니다. 결혼생활이 평탄치 않다"며 심지어 "올해 4월에는 이혼 위기까지 겪었다"고 남편에 대한 폭로전을 이어갔다. 이에 스페셜 MC로 출격한 남편 오진승의 '절친' 딘딘은 "처음 보는 모습이다. 워낙 친절해 주변에서도 극찬한다"며 두 얼굴의 오진승에 의문을 제기했다. 계속되는 부부 이몽에 MC들은 "(두 사람이) 진짜 안 맞는다"며 극과 극 일상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과연 정신과 전문의 남편 오진승의 실체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결혼 4년 차 오진승, 김도연의 스킨십 리스(?) 의혹이 불거졌다. 두 사람의 최측근이자 글로벌 1위 드라마 '중증외상센터'의 원작자 이낙준이 절친 부부의 결혼생활에 의문을 제기한 것. 이낙준은 "(내가) 너희 신혼여행을 같이 갔잖아"라며 오진승, 김도연의 허니문을 언급했다. "신혼여행을 '닥터 프렌즈' 멤버와 그 가족들까지 총 9명이 다녀왔다"는 두 사람에 MC들은 "그게 무슨 신혼여행이냐"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낙준은 당시 "(신혼여행인데도) 둘만의 시간을 보내는 걸 못 봤다"라며 '無스킨십 의혹'을 제기했다. 전무후무한 9인 허니문과 스킨십 리스(?) 의혹의 전말은 무엇일지, 정신과 전문의 남편 오진승의 충격 실체는 27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날 방송은 2025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경기 중계로 인해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