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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의 엘 클라시코에서 초대형 벤치 클리어링이 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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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은 전반 21분 주드 벨링엄이 중원에서 간결한 탈압박 후 킬리안 음바페를 향해 찔러준 완벽한 패스로 찬스를 만들었다. 음바페가 완벽한 일대일 찬스를 놓칠 리가 없었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38분 마커스 래시포드의 패스를 받은 페르민 로페즈의 동점골로 경기 균형을 맞췄다.
레알은 5분 뒤에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과감한 돌파 후 올려준 크로스에서 벨링엄의 득점이 터지면서 다시 리드를 잡았고, 후반에도 이 리드를 잘 지켜내면서 승리했다. 엘 클라시코에서 무려 1년 만에 승리한 레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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