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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손흥민의 AC밀란 이적설은 루머에 불과했다.
미국으로 진출한 슈퍼스타들은 종종 겨울 이적시장 동안 짧게 유럽으로 돌아오는 경우가 있다. 데이비드 베컴이 그랬으며 티에리 앙리, 랜던 도노반 등 여러 선수들도 이와 같은 전례를 보여준 적이 있기에 손흥민의 유럽 복귀 가능성도 아예 무시할 수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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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난 오늘 AC밀란의 이적시장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나는 지난 며칠 동안 정말 많은 손흥민 관련 질문을 받았다. 손흥민은 현재 LAFC에 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주장인 그가 2026년 북중미 월드컵을 준비하기 위해서 과거에 데이비드 베컴이 그랬던 것처럼 1월에 AC밀란으로 향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많이 들렸다"며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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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적으로 모레토 기자에 따르면 AC밀란은 현재 손흥민과 같은 윙어 스타일의 공격수가 아니라 정통 스트라이커를 찾는 중으로 파악되고 있다. AC밀란은 이미 하파엘 레앙이라는 이탈리아 세리에A 최고의 왼쪽 윙어가 있다. 세컨 스트라이커 자리에서는 크리스천 풀리식이 에이스로서 맹활약 중이다. 냉정하게 평가해도 AC밀란은 당장 손흥민이 필요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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