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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 개그맨 이용식이 손녀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유아용 청력 보호 귀마개를 한 채 외할머니 품에 안겨 있는 이엘 양. 이용식은 손녀를 보며 미소를 지었고, 그런 외할아버지의 모습이 웃긴 듯 외할아버지를 응시한 채 함박미소를 짓고 있는 이엘 양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또한 이용식은 손녀가 이동 중 지루하지 않도록 책을 읽어주는 등 남다른 손녀 사랑을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서 이용식은 최근 손녀를 위해 다이어트를 하며 약 19kg을 감량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한편 이용식 딸 이수민은 트로트 가수 원혁과 지난해 4월 결혼, 지난 5월 첫 딸 이엘이를 품에 안았다. 이수민 원혁 부부는 이엘 양 육아를 위해 이용식의 평창동 100평대 집에 함께 거주 중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