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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가수 브라이언이 귀농한 시골 주택에서 마을 잔치를 열었다.
임실에 도착한 브라이언은 "인간들이 싫다. 그래서 임실에 오게 되는 거 같다"며 "난 시골도 별로 안 좋아하는데 임실에 오는 이유는 인간들이 별로 없다. 인간이 최악이다. 전쟁나게 만들지 종교 얘기하지, 정치 얘기하지. 그거 때문에 싸움이 나지 않냐. 그냥 동물처럼 사랑만 하면 되는데"라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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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마을 주민은 "친구들도 데리고 와서 마을에 살게 해라. 사람 구경 좀 하고 살자. 빈 집도 한 채 있다"고 말해 브라이언을 혹하게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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