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소 나이 27세' 김지민 "♥김준호와 자연임신 시도할 것, 시험관 힘들어 보여" [SC이슈]

기사입력 2025-10-28 20:09


'난소 나이 27세' 김지민 "♥김준호와 자연임신 시도할 것, 시험관 힘…
사진 제공=아이웨딩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개그우먼 김지민이 자녀 계획을 언급했다.

28일 유튜브 채널 '황보라 보라이어티'에는 '결혼 10년 차 부부관계가 다시 뜨거워지는 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정이랑과 김지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황보라는 "지민이는 아이 낳으면 대박일 것 같다. 일이 너무 많아지지 않겠나. 방송에서 검사했을 때 좋게 나오지 않았나"라고 말했다. 이에 김지민은 "난소 검사했고, 27세 나왔다"고 밝혔다.

정이랑은 "얼마나 좋나. 나이 한두 살 더 먹느니 빨리 시험관 해서 둘 빨리 낳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러자 김지민은 "시험관 안 하려고 한다. (황보라) 언니 하는 거 보니 너무 힘들어 보인다. 일단 자연 임신 시도해 볼 것"이라고 말했다.


'난소 나이 27세' 김지민 "♥김준호와 자연임신 시도할 것, 시험관 힘…
사진 출처=유튜브 채널 '황보라 보라이어티'
황보라는 "난 형제가 없고 사람에 집착하는 편"이라며 "요즘 지민이가 뜨거울 때다. 결혼하고 나서 관계가 더 좋아진 것 같다"고 말하자, 정이랑은 "안정감이 느껴졌다. 옛날에 'XX지민'이었다. 영어 이름도 '이지랄엘'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개그맨 김준호와 김지민은 2022년 4월 공개 열애를 시작했으며, 올해 7월 약 3년간의 교제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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