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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배우 이민정이 임신성 당뇨였다고 고백했다.
단편영화 '도시락'과 드라마 '빅' 촬영 당시 자신의 모습을 비교한 이민정은 "'빅'이라는 드라마를 할 때 작가님들이 순둥순둥해 보이고 어리바리해보였으면 좋겠다 해서 이 머리를 했는데 개인적으로 (이마가) 많이 가려졌다"며 '도시락' 속 자신의 모습을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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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단 거 왕창 먹고 체중을 늘리시라"고 제안한 팬도 있었지만 이민정은 "제가 단 걸 되게 좋아했는데 물론 지금도 좋아한다. 근데 임신성 당뇨 이후로 단 거를 줄였다. 끊었다기 보다는 예전만큼 잘 안 먹는다. 그래도 먹긴 먹는다"고 밝혔다.
이민정은 지난 4월에도 팬들과 소통하며 출산 후유증을 고백하기도 했다. 이민정은 "아기 둘 가진 엄마 맞냐. 말도 안 되게 동안"이라는 팬의 칭찬 댓글에 "외관적으로는 그래도 많이 안 변한 것처럼 보인다고 해주셔서 감사한데 시력을 잃었다"고 시력이 저하됐음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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