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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배현성(26)이 대선배 한석규와의 호흡을 언급했다.
특히 배현성은 '신사장 프로젝트'를 통해 대선배 한석규와 호흡을 맞췄다. 그는 "대선배님이시기도 하고, 어렸을 때부터 작품에서 보던 분이니까 걱정이 됐던 건 맞는 것 같다. 잘 따라갈 수 있을지 생각을 해봤는데 감사하게도 촬영 전에 만나서 대본 연습을 하고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가졌다. 주에 두 세 번을 만나서 얘기하는 과정을 가지면서 그렇게 어색하고 낯가리는 상황이 그 시간에 많이 풀렸던 것 같다. 워낙 잘 챙겨주시고 항상 따뜻하게 대해주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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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장 프로젝트'는 미스터리한 비밀을 가진 신사장이 편법과 준법을 넘나들며 사건을 해결하고 정의를 구현해 내는 분쟁 해결 히어로 드라마. 자체 최고 시청률인 9.1%(11회,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전국기준)를 남기고 종영했다. 배현성은 극 중 엘리트 신입 판사에서 하루아침에 통닭집 낙하산 직원이 된 조필립을 연기했다. 원칙주의자 면모 속 엉뚱한 매력을 더하며 신사장(한석규)과의 사제 브로맨스로 극의 활력을 높였고, 시온(이레)과는 섬세하고 따뜻한 로맨스 케미를 만들어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인터뷰①] '신사장 프로젝트' 배현성 "한석규 선배와 연기, 지지 않으…](https://www.sportschosun.com/article/html/2025/10/29/2025102901001806600243001_w.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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