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유나 기자] 배우 지소연이 남편 송재희의 깜짝 선물로 꾸민 새 보금자리에서 쌍둥이와 함께한 행복한 일상을 공개했다.
지소연은 29일 "새 식구 맞이 새 보금자리"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지소연 송재희 부부가 안방을 차지한 큼직한 침대에 누워 쌍둥이를 돌보는 모습이 담겨 있다. 지소연은 "우리 아가들과 하엘이 함께 하는 공간으로. 조리원 다녀왔더니 남편의 서프라이즈. 매장가서 앉아보자더니 쌍둥이들 나오고 많이 변한 남편입니다 크크크크"라며 남편이 침대를 깜짝 선물했다고 전했다.
이어 벽면에는 아기 풍선과 함께 "아가야 환영해. 여보 고생했어"라는 문구가 적힌 가랜드가 달려 있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지소연은 송재희와 2017년 결혼 후 2023년 1월 첫째 딸을 출산했다. 또한 지난달에는 쌍둥이 남매를 출산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지소연은 배우에서 광고 대행사 CEO로 변신해 활약 중이다. 그는 지난 6월 SBS '동상이몽 시즌2' 출연 당시 "광고 대행사 사업 시작 3년 만에 '자본금 0원'에서 '연매출 10억' 달성이라는 어마무시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