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나래식*을 통해 자신의 일상 속 '찐 애착템'들을 공개하며 솔직한 소비 스타일을 드러냈다.
이어 박나래는 샤넬백 속에서 흑염소즙을 꺼내 들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저희 엄마가 손 떨면서 이걸 해주셨다더라. 좀 비싸더라. 체력에 진짜 좋은 것 같다. 덜 피곤하고 낯빛이 좋아진 것 같다. 아까 PD님이 '얼굴에 뭐 했어요?' 하시길래 흑염소 때문인 것 같다고 했다"며 "아침에 두 번씩 챙겨 먹는다"고 전해 건강 관리 비결을 공개했다.
|
|
또 박나래는 현관 앞에 쌓인 미개봉 택배 상자들을 하나씩 열어보며 실제 소비 패턴을 공개했다. 예상치 못한 아이템들이 쏟아지자 제작진이 "이건 반품해라", "이건 좀 아닌 것 같다"며 솔직한 반응을 보였고, 박나래는 머쓱하게 웃으며 "제가 충동구매가 좀 심해요"라고 인정했다.
박나래는 현재 55억 원대 한남동 단독주택에 거주 중이다. 이번 영상에서 그는 화려한 소비보다는 "마흔이 된 나에게 선물한 현실적인 행복"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공감과 웃음을 동시에 자아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