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은 집순이라는 윤태진에게 "연애를 오래 하는 스타일인가 보다. 방송인들을 많이 만날 것 같다. 배성재 아나운서랑도 오래 만났으니까"라며 열애설이 났던 배성재를 언급했다. 윤태진은 바로 손사래를 치며 "아니다. 성재 오빠 결혼했다"라며 당황했고 신동은 "그러니까 결혼 후 '배성재의 텐'에서 하차했더라"라며 계속 몰아갔다.
윤태진은 "루머다. 만난 적이 없다. '배성재의 텐'을 할 때 사람들이 저희 둘을 놀리느라고 그랬던 거다"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하지만 배성재 결혼식 당일 울었다는 루머도 언급됐고, 윤태진은 "아니다. 성재 오빠는 결혼식 자체를 안 올렸다. 솔직히 말을 하자면 결혼한다는 소식을 접했을 때 일주일간 현타가 오기는 했다. 제가 먼저 결혼할 줄 알았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