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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유재석이 세계적인 테니스 전설 라파엘 나달과 인연을 고백했다.
29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1인 가구를 연구하는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김수영 교수, 캄보디아 탐문 수사 중 두 명의 청년을 구한 오영훈 경정과 월클을 넘어 우주스타가 되어 돌아온 배우 이정재 그리고 테니스계의 전설 라파엘 나달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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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달은 "신혼여행에서의 추억이 떠올랐다니 좋다"라며 반겼고 유재석은 "나에게는 뜻깊은 날이다"라며 감동 받았다.
최근 은퇴식을 한 나달은 "정말 길고 성공적인 여정이었다. 스포츠에 대한 열정은 남아있지만 제 몸이 '이제 할 만큼 했어'라고 말하는 순간이 온 거다"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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