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4cm' 이정은, 살 얼마나 빠졌길래..곽튜브 "너무 말라 환자 역할인 줄" ('전현무계획3')

기사입력 2025-10-30 08:36


'164cm' 이정은, 살 얼마나 빠졌길래..곽튜브 "너무 말라 환자 역…

[스포츠조선 정유나 기자] '전현무계획3' 전현무-곽튜브, 이정은-정려원이 묵 요리와 함께 '그림'부터 '다이어트'까지 아우르는 유쾌한 입담을 과시한다.

31일(금) 밤 9시 10분 방송하는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3'(MBN·채널S·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3회에서는 '먹브로' 전현무-곽튜브(곽준빈)와 '먹친구' 이정은-정려원이 뭉쳐, 보령 묵 맛집에서 '먹케미'를 내뿜는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전현무는 3대째 이어져온 보령의 묵 맛집으로 향하던 중, 이정은-정려원에게 취미가 무엇인지 묻는다. 이정은은 "(정려원씨는) 미술 전시회를 할 정도로 그림을 잘 그린다"며 '진짜 화가'인 정려원을 소개한다. 그러자 곽튜브는 "혹시 무스키아(전현무 부캐릭터)의 그림을 보셨냐?"며 '화가' 전현무를 치켜세운다. 이 말에 정려원은 "진짜냐? 그림 그리시냐?"며 '깜놀'하더니 곧바로 무스키아 작 그림을 검색해 본다. 과연 정려원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164cm' 이정은, 살 얼마나 빠졌길래..곽튜브 "너무 말라 환자 역…
잠시 후, 네 사람이 보령 '묵 맛집'에 들어서고, 이정은은 "묵 요리 종류별로 다 먹어보자"며 열정을 내뿜는다. 열심히 메뉴판을 스캔하던 이정은은 "장을 판매하시냐"고 묻는다. 사장님은 "고추장은 다 팔렸고 간장이 남았다. 전국으로 택배가 나간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다. 결국 전현무는 출연진과 제작진 모두에게 명절 선물로 간장을 쏘고, 곽튜브는 "현무 형 미담 꼭 찍어 달라"고 신신당부해 폭소를 안긴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간장 묵, 묵무침, 묵전 등 각종 묵 코스요리가 나와 먹방이 시작된다. 이때, 이정은은 "사실 저는 묵 다이어트를 해봤다"며 화제가 됐던 '체중 감량' 이슈를 꺼낸다. 이에 곽튜브는 "화면 보다 훨씬 마르셔서 이번에 환자 역할을 맡으신 줄 알았다"고 호응해 이정은을 흐뭇하게 만든다.

훈훈한 케미가 발산된 네 사람의 보령 '묵 맛집' 먹방 현장은
31일(금) 밤 9시 10분 방송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3' 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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