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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역시 '청룡' 경력직의 관록은 남달랐다. 배우 황정민이 11년 만에 '레전드 홍초짤'을 완벽하게 재연하며 대중을 사로잡았다.
남우주연상 수상 이후 1년 만에 다시 만난 황정민은 "시간이 후딱 지나가니까 너무 아쉽다. 상 받았을 때 기분 좋았던 것들이 아직까지 남아있는데, 핸드프린팅을 하고 나면 끝나는 것이지 않나. 청룡영화상 덕분에 너무나 행복한 한 해를 보냈다"고 소감을 전했다.
청룡 트로피에 대해서도 각별한 의미와 깊은 애정을 전했다. 황정민은 "저의 꿈이었다. '너는 내 운명'으로 남우주연상을 받았을 때의 감동은 아직도 남아있다"며 "저에게 청룡영화상은 은혜로운 상이자, 자랑스럽게 사람들한테 이야기할 수 있는 상"이라고 말하며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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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제46회 청룡영화상은 11월 19일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되며, KBS2를 통해 생중계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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