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 개그우먼 홍윤화가 27kg 감량 후 확 달라진 모습을 선보였다.
홍윤화는 30일 "주차장에서 혼자 찍어 올리는 핑크사진"이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차 안에서 셀카를 촬영 중인 홍윤화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날의 콘셉트는 핑크인 듯 핑크 머리띠에 핑크 가디건을 착용한 채 러블리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홍윤화다. 이어 환한 미소와 브이 포즈도 취하며 애교 가득한 매력도 뽐냈다.
이때 홍윤화의 살이 많이 빠진 근황에 시선이 쏠렸다. 최근 무려 27kg 감량에 성공한 홍윤화는 날렵한 턱선을 자랑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최근 40kg 감량을 선언한 홍윤화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인 '홍윤화 김민기 꽁냥꽁냥'을 통해 꾸준히 다이어트 중인 모습과 함께 살이 덜 찌는 식단을 공유하며 소통 중이다.
이러한 가운데 홍윤화는 지난 2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다이어트를 시작한 계기에 대해 "씨름하는 프로그램을 하다가 우승 욕심에 경기에 몰입하던 중 십자인대가 끊어졌다. 몸이 아프니까 정신까지 피폐해지더라. 그래서 살을 빼야겠다고 결심했다"고 밝혔다. 홍윤화의 20kg 감량 전, 후 같은 옷을 입고 찍은 사진을 공개해 놀라움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