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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 손민수, 임라라 부부가 쌍둥이를 처음 공개했다.
아빠 품에 안겨 아빠가 신기한 듯 응시 중인 아들. 이 과정에서 엄마와 아빠를 꼭 닮은 큰 눈망울을 자랑 중인 아들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또한 처음보는 세상이 신기한 듯 큰 눈망울을 자랑하며 구경 중인 딸의 모습은 귀여움 가득했다.
임라라는 "'아빠 닮았다', '엄마 닮았다' 서로 난린데 누구 닮았나"라며 웃었다. 이어 "벌써 귀요미 아들, 우리 딸 와줘서 고마워. 환영해"라며 쌍둥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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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가운데 부부는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산후출혈이 온 굉장히 심각한 상황에 있는 산모를 받아주는 응급실이 없었다"면서 "출산 병원에서 받아준다고 해서 3,40분 걸리는 곳으로 가는데 기절만 한 10번을 한 것 같다"면서 위급한 상황 당시 받아주는 응급실이 없었다고 폭로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