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8세 '훈남' 子 잘 키웠네...母 위해 설거지 "너무 착하다" ('서하얀')

기사입력 2025-10-31 14:08


임창정, 8세 '훈남' 子 잘 키웠네...母 위해 설거지 "너무 착하다"…

임창정, 8세 '훈남' 子 잘 키웠네...母 위해 설거지 "너무 착하다"…

임창정, 8세 '훈남' 子 잘 키웠네...母 위해 설거지 "너무 착하다"…

임창정, 8세 '훈남' 子 잘 키웠네...母 위해 설거지 "너무 착하다"…

[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 가수 임창정이 엄마를 위해 설거지를 하는 아들의 모습에 감동 받았다.

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서하얀 seohayan'에는 "하얀이네 육아는 오늘도 대환장 파티"라면서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는 등교를 준비하는 아들 준재, 준표 군의 모습이 담겼다. 임창정은 스스로 세안을 하며 혼자 준비를 하는 아들들의 모습에 "혼자도 잘한다"며 칭찬했다. 이어 엄마 서하얀은 세안 후 뽀송해진 준재 군의 모습에 "잘생겼다"고 했고, 준재 군은 엄마를 향해 훈훈한 미소를 선보였다.

이 과정에서 임창정은 아들의 머리를 직접 말려주는 등 다정한 아빠의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임창정, 8세 '훈남' 子 잘 키웠네...母 위해 설거지 "너무 착하다"…
그때 임창정은 엄마를 위해 설거지 중인 준재 군의 모습을 촬영, "100점 줘야 한다"면서 칭찬했다. 이후 설거지를 끝낸 준재 군은 다 젖은 티셔츠에 당황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안겼다.

일주일 후, 아빠 임창정은 "대박 사건"이라며 또 한번 감격했다. 준재 군이 설거지 후 그릇 등을 식기세척기에 넣고 있었던 것. 임창정은 기특한 아들의 모습을 촬영하며 "고무장갑 끼고 설거지 다 마치고 식기세척기에 넣고 있다"며 "어마어마하게 착하다. 저런 아들이 세상에 어디 있냐. 임준재 밖에 없다"며 감동 받았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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