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세' 박준금, 30년째 '43kg' 유지 비결 "관리 못하면 루저 느낌" ('박준금')

기사입력 2025-10-31 15:20


'63세' 박준금, 30년째 '43kg' 유지 비결 "관리 못하면 루저 …

'63세' 박준금, 30년째 '43kg' 유지 비결 "관리 못하면 루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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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세' 박준금, 30년째 '43kg' 유지 비결 "관리 못하면 루저 …

[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 배우 박준금이 30년째 몸무게 43kg를 유지하는 비법을 공유했다.

31일 유튜브 채널 '박준금 Magazine JUNGUM'에는 "다이어트의 시작부터 관리까지! 알지만 몰랐던 꿀팁들"이라며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박준금은 "평생 숙제는 다이어트"라면서 "옷을 예쁘게 입으려면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 똑같은 옷을 입어도 '내가 얼만큼 관리를 잘했느냐'에 따라서 상승 효과가 난다"며 자신만의 다이어트 정보와 함께 조언을 건넸다.

그는 "저녁은 가볍게 먹거나 안 먹는다. 다음날 아침 먹을 한 끼를 기대 하고 잔다"며 "아침에 눈 뜨면 밥을 빨리 먹기 위해서 양치부터 한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최근 8kg 감량에 성공했다는 제작진은 정체기가 왔을 때 1일 1식을 시작하고 여러 운동도 열심히 했다고. 박준금은 "몸을 많이 움직이고 운동하는 거 당연히 해야 한다"면서 "내 개인적인 의견이다. 내가 내린 결론은 음식이 먼저고 그 다음이 운동이라고 생각한다. 음식으로 일단 조절이 잘 돼야 그 다음에 도와주는 게 운동이다"고 했다.


'63세' 박준금, 30년째 '43kg' 유지 비결 "관리 못하면 루저 …
그러면서 "다이어트는 본인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 생활화를 시켜야 된다. 아침에 일어나면 씻듯이 생활화처럼 돼버리면 저절로 다이어트가 된다"면서 "살이 1kg, 2kg 찌면 바로 다이어트 해야 한다. 3kg, 4kg을 누적 시키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박준금은 "다이어트 할 때 명심해야 할 것이 있다. 상승 효과가 있다. 찌기 시작하면 탄력이 붙고 빠지는 것 또한 처음에 안 빠져도 탄력이 붙으면 쭉 내려간다"면서 "수 많은 다이어트를 해보니까 나한테 맞는 게 있더라. 난 두부가 별로 안 좋다. 가장 잘 맞는 게 당근 김밥이더라"면서 자신만의 당근 김밥 만드는 법을 공유했다.

박준금은 "다이어트는 누구를 위해서가 아니라 나를 위해서다"면서 "몸 관리 못하면 되게 루저 같은 느낌이 든다. 나 자신도 못 가꾸는 사람이 밖에 나가서 무슨 인내력이 있어서 일을 꾸준히 하겠냐"고 했다. 그러면서 "내 만족, 내가 행복하기 위해서 다이어트 하는 거다"면서 "대신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고 맛있는 거 먹고 꾸준히 할 수 있는 다이어트를 하는 게 되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준금은 과거 30년째 몸무게 43kg를 유지 중이라면서 몸매 유지 비결은 1일 1식이라고 밝힌 바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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